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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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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SNS를 통해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 리버풀 서포터는 "그를 내보내라. 팬과 감독에게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서 이렇게 배은망덕한 선수는 본 적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팬은 "별 일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건 정말 별 일이다. 나는 누녜스를 선수로서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이건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다. 박수치는 건 아주 심플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팬은 "만약 그가 상황을 알아채지 못했거나 더 심하게 일부러 박수를 치지 않았다면 여름에 그가 리버풀에 적합한 선수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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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