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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박재용과 몬레알이 선봉에 선다.
수원FC는 부진한 칠레 출신 공격수 몬레알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줬다. 안데르손과 김주엽이 좌우에 섰다. 허리진에는 강상윤-윤빛가람-정승원이 자리했다. 포백은 박철우-권경원-최규백-이 용이 구성했다. 골문은 안준수가 지켰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와 '지참치' 지동원은 후반 출격을 대기했다.
올 시즌 치른 양 팀의 첫 맞대결은 1대1로 비겼다. 당시 전북이 보아텡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수원FC의 이승우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티아고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