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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36번째 라리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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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2021~2022시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잉글랜드 에이스 주드 벨링엄은 레알에서의 첫 시즌 26경기 18골, 팀내 최다골, 리그 득점 2위를 달리며우승 일등공신이 됐다. 비니시우스가 13골, 호드리구가 10골을 기록했다.
올시즌 리그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한 레알은 남은 4경기를 전승할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승점인 99점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남겨뒀다. 올 시즌 극강의 면모를 자랑하는 레알마드리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살아 남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1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 원정 1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9일 안방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질 4강 2차전에서 결승행을 노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