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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원FC전이 강렬했던 탓일까.
김 감독은 4-3-3 카드를 꺼내든다. 스리톱에 강성진 박동진 임상협이 포진하고, 중원에 김신진 황도윤 기성용이 위치한다. 포백에는 이태석 박성훈 권완규 최준이 서고,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윌리안 등은 모두 벤치에서 대기한다. 재활 중인 린가드는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주민규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루빅손, 강윤구 엄원상이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보야니치와 고승범이 호흡한다. 이명재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가 포백을 형성,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 조현우가 낀다.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18경기(13승5무) 연속 무패를 질주하고 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