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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 주전 센터백"
바이에른 뮌헨은 전력 누수가 있다. 주전 센터백 마티스 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결장할 확률이 높다.
SB네이션스 등 현지 매체들은 '마티스 데 리흐트, 세르주 나브리가 챔프 4강전을 앞둔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하며 '데 리흐트가 4강 1차전에서 결장할 확률이 높고, 그 빈자리를 김민재가 나설 공산이 높다'고 했다.
현지매체의 예상 베스트 11은 최전방 해리 케인, 2선 게레이로, 무시알라, 자네, 3선에 고레츠카, 라머, 4백은 마즈라우이, 다이어, 김민재, 킴미히를 예상했다. 주전 골키퍼는 노이어다.
후스코어닷컴의 예상과는 약간 다르다. 이 매체는 최전방 케인, 2선 자네, 무시알라, 나브리, 3선 파블로비치, 고레츠카, 4백은 데이비스, 김민재, 다이어, 킴미히다.
2, 3선과 좌우 사이드백의 예상 베스트 11은 다르지만, 김민재는 공통적으로 들어갔다. 데 리흐트의 부상으로 결장 확률이 높고, 그 빈자리는 김민재가 채운다.
SB네이션스는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 라인의 중심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고, 부상당한 데 리흐트를 대신해 김민재가 출전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