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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역전패는 분열을 낳았다. FC바르셀로나가 내부 분열설에 휩싸였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11일 PSG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무승부만 기록해도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변수가 발생했다. 로날드 아라우호가 전반 17분 만에 퇴장을 당한 것이다. 아라우호는 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FC바르셀로나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반면, PSG는 펄펄 날았다. PSG는 전반 1골, 후반 3골을 몰아 넣으며 적지에서 대 역전승을 완성했다. 4강행 티켓도 PSG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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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귄도안은 이름을 대지 않았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비티냐의 방식을 비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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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