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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PSG)은 60분을 소화했다. PSG는 바르셀로나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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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가 드리블로 치고들어간 후 슈팅을 시도했다. 굴절됐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를 시도했다. 돈나룸마 골키퍼 넘어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를 멘데스가 걷어냈다.
전반 28분 이강인이 찬스를 만들었다.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문전 안 오른쪽 코너에서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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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계속 점유율을 올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흔들기는 역부족이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전반은 바르셀로나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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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후반 3분 동점을 만들었다. 음바페가 터치라인 안으로 들어가 패스를 뒤로 내줬다.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뎀벨라가 잡고 수비를 제친 후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PSG가 역전을 일궈냈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다.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파비앙이 잡았다. 비티냐가 수비 뒷공간으로 향했다. 패스가 들어갔고 비티냐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 이강인이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바르콜라가 치고 들어가 슈팅을 때렸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 맞고 골대를 맞고 나갔다. PSG가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15분 이강인이 개인기로 치고들어갈 때 칸셀로와 접촉이 있었다. 이강인은 넘어졌지만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후반 15분 이강인이 교체아웃됐다. 자이르-에메리가 투입됐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야말과 세르지를 빼고 조앙 펠릭스와 페드리를 투입했다.
후반 17분 바르셀로나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중워네서 페드리가 로빙 패스를 올렸다. 뒷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하피냐가 그대로 발리 슈팅, 골을 만들었다.
PSG는 후반 25분 바르콜라가 찬스를 잡았다. 문전 안까지 침투해 슈팅을 시도했다. 아라우호가 달려와 슬라이딩으로 막아냈다. 30분에는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바로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튕겨나갔다.
후반 30분 바르셀로나는 더 용과 하피냐를 빼고 크리스텐센과 페란을 넣었다.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32분 바르셀로나는 코너킥에서 크리스텐센이 그대로 헤더로 골을 넣었다.
이후 양 팀은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기분 좋은 원정 승리를 거두고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