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손흥민은 이제 팀을 위해서 선수 영입까지 도와줄 생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스킵과 인사를 나눈 에제는 손흥민과 오스틴에게 둘러싸였다. 손흥민과 오스틴은 에제를 꼭 안아준 뒤에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4명의 선수는 계속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은 경기장을 떠나는 에제를 향해 손까지 흔들어줬다.
|
|
토트넘의 부주장인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파페 마타르 사르까지 모두 CAA BASE 소속이다. 에제는 현재 토트넘을 비롯한 수많은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는 재능이다.
토트넘 팬들도 "에이전트 손흥민이다", "에제가 토트넘으로 오면 너무 좋겠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에제를 향한 손흥민의 구애(?)가 통할지도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