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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은 전 세계가 주목할 경기가 될 것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케인은 8월 한국에서 바이에른의 친선 경기를 통해 손흥민과 토트넘 팀 동료들과 조속한 재회를 할 수도 있다. 잉글랜드의 주장은 지난 여름 바이에른으로 떠났고 1년이 채 안 되어 그의 옛 팀인 토트넘과 맞붙을 수도 있다. 두 클럽 모두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너먼트에 다시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의 맞대결은 여러 가지 볼 요소가 넘쳐난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적으로서는 처음으로 만나는 경기다. 이를 두고 바바바리안 풋볼은 '이는 한국 대표팀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고국에서 대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만들어낸 아시안컵 재앙을 씻어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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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바리안 풋볼은 '이 경기는 전 토트넘 선수인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옛 동료들과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바이에른 아카데미 출신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도 똑같은 기회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큰 변수가 없다면 토트넘과 바이에른의 방한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