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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코너 갤러거는 오로지 첼시만을 바라보고 있다.
갤러거는 이번 시즌 매우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첼시에서 그나마 밥값을 해주고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주장인 리스 제임스와 부주장인 벤 칠웰이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때마다 갤러거는 직접 주장 완장을 달고 팀의 리더십까지 책임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제도를 준수하는 과정에서 빨간불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도를 준수하기 위해선 선수를 팔아서 손실액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계속해서 방출 대상으로 언급되는 선수가 갤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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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과 다른 EPL 라이벌 클럽들은 갤러거의 여름 이적을 알아보기 위해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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