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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두 드라구신(토트넘)이 그 누구보다 편안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드라구신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 교체 출전해 단 8분을 뛰는 데 그쳤다.
더부트룸은 '드라구신 영입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주요 계약이었다. 문제는 그가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것이다. 그는 토트넘 엔트리에 진입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것이 현실이다. 토트넘에는 당장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이란 센터백 두 명을 두고 있다. 드라구신이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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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피터 브룩 기자는 "드라구신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환상적인 선수였다. 그는 이 상황에 꽤 느긋하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토트넘이 그에게 기회를 줄 경기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