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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부 분열도 발생했다. 독일의 바바리안풋볼은 '투헬이 분열의 중심에 있는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 라커룸의 파벌이 드러났다. 바이에른 뮌헨 라커룸은 투헬을 중심으로 파벌이 있다'고 전했다. 투헬 지지 세력은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등이다. 반대파는 조슈아 키미히,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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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언론인 크리스티안 포크도 "투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했다. 그는 투헬 감독이 늘 맨유에 관심을 가져왔고, 올 여름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헬 감독의 이적은 그를 따랐던 선수들의 움직임과도 연계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