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매체가 중국인 마닝 주심이 아시안컵 결승전을 관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실제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다면, 결승 진출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그다지 반길만한 소식은 아니다.
|
계속해서 "마닝은 8강 이후에도 계속 경기를 관장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결승전의 심판이 될 수 있다. 서아시아 팀이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아시아축구연맹은 (편파판정)의심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같은 8강전인 타지키스탄과 요르단전에선 또 다른 중국인 심판인 푸밍이 경기를 맡았다. 소후닷컴은 8강전 4경기 중 2경기를 중국인 심판이 맡은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슈퍼리그 심판 수준이 발전하면 중국 축구 수준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