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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승까지 딱 두 걸음 남았다. 태극전사들은 휴식도 반납한 채 환한 모습으로 훈련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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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등 8강전에서 온 힘을 쏟은 선수들은 운동화를 신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회복 그룹에서 피로를 풀었다. 특히 김영권 황희찬 이강인은 러닝 대신 사이클을 타며 컨디셔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사이클이 인대 회복 등에 좋다. 선수 몸 상태에 맞춰 조정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영 이순민 김진수 이기제 김지수 김주성 정승현 오현규 박진섭 문선민 송범근 김준홍 등 12명은 정상 운동 그룹에서 훈련했다.
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