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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12일 일본 이시가키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울산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일본 반포레 고후와의 ACL 16강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K리그 개막에 초점을 맞춰 체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1차 전지훈련지인 이시가키에서는 체력과 팀워크를 통해 선수단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2차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에서는 연습경기와 주요 훈련들을 통해 경기력을 최대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선수단 구성과 상황 그리고 준비하는 목표에 맞춰 전지훈련지를 옮기며 전략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울산은 올해도 팬들을 즐겁게, 만족시킬 축구를 준비한다는 목표다.
울산 선수단은 이시가카에 이어 21일 2차 전지훈련지 일본 가고시마로 향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