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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캡틴 손흥민 1월 개막하는 아시안컵 때문에 토트넘 최대 6경기 결장."
메트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예선에서 15일 바레인, 3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1월30일, 혹은 31일 16강을 치르고, 8강전은 2월 2~3일, 준결승전은 2월 6~7일, 결승전은 2월10일 카타르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다'며 손흥민 팀 대한민국의 일정을 상세히 짚었다. 그러면서 '만약 한국이 토너먼트 끝까지 남는다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통틀어 토트넘의 6경기를 결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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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왼쪽 윙어를 오가며 리그 19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토트넘의 정신적 지주이자 키플레이어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캡틴 손흥민의 부재와 그에 대한 우려 섞인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리그 첫 3연승 후 29일 브라이턴에게 2대4로 패하며 일격을 당한 가운데, 손흥민의 존재감이 토트넘과 리그에서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