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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기력, 크게 각성해야 한다."
왼쪽 윙어로 나선 손흥민은 시즌 5호 어시스트,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가 불안했다. 전반 11분, 잭 하인셀우드에게 선제골, 전반 23분,후반 30분 페드로에게 페널티킥 멀티골, 후반 18분 에스투피냔을 내주며 0-4까지 밀렸다. 후반 막판 맹추격전을 펼치며 다행히 영패는 면했다. 후반 36분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벨리스가 만회골, 후반 40분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벤 데이비스가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3연승 끝에 4실점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36점,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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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