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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0호골과 리그 3~4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드디어 이겼다.
5분 손흥민이 패스를 찔어줬다. 클루세프스키가 잡고 패스를 내줬다. 히샬리송이 슈팅했다. 셰어 맞고 나갔다. 코너킥은 무위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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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데이비스가 패스를 열었다.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그대로 감아서 크로스를 올렸다. 히샬리송이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발에 닿지 않았다.
전반 26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우도기가 측면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넣어주었다. 손흥민은 트리피어를 앞에 두고 일대일을 펼쳤다. 트리피어를 완벽히 제쳤다. 크로스했다. 우도기가 달려들어 슈팅, 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29분에는 존슨이 찬스를 맞이했다.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34분에는 뉴캐슬이 토트넘의 패스 미스를 잡아냈다. 이사크와 고든을 거쳐 알미론이 슈팅했다. 비카리오 품에 안겼다.
전반 37분 또 손흥민이 왼쪽을 뚫어냈다. 트리피어와 다시 일대일을 펼쳤다. 개인기로 트리피어를 제쳤다. 또 다시 크로스. 이번에는 히샬리송이 골로 연결했다. 2-0이 됐다 .
전반 41분에는 존슨이 벼락같은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44분에는 손흥민이 폭풍질주를 이어갔다. 손흥민이 패스를 찌르고 클루셰프스키가 크로스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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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 몰아쳤다. 전반 17분 클루세프스키가 패스를 찔렀다. 이를 존슨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18분 이번에는 클루세프스키가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뒤에서 달려들어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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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 공격해다. 후반 21분 포로가, 22분에는 클루셰프스키가 슈팅을 때렸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23분에는 손흥민이 왼쪽 라인을 무너뜨린 후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28분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와 로 셀소를 투입했다. 사르와 히샬리송을 불러들였다.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이동했다. 후반 39분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포로가 뒷공간을 무너뜨리는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은 질풍같이 뛰어들었다. 두브라브카가 파울로 저지했다. 페널티킥이었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골을 만들었다. 리그 10호골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돈리를 넣었다. 뉴캐슬은 한 골을 만회했다. 토트넘의 패스 미스를 잘랐다. 조엘링턴이 골을 넣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대1 승리.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승점 30을로 5위를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