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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랜 인연' 김도균 수원FC 감독과 박진섭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최정예 멤버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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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선 원정팀 수원FC가 전반 장재웅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막바지 라마스에게 페널티로만 2골을 내주며 1대2 역전패했다. 승강 PO는 원정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 이날 결과에 따른 종합 전적으로 승격 혹은 잔류팀을 가린다.
수원FC는 K리그1 11위, 부산은 K리그2 2위팀 자격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같은 시각엔 강원(K리그1 10위)과 김포(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1장뿐인 1부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1차전에선 0대0으로 비겼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