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1 수원 삼성 공격수 김주찬이 10~12월 K리그
10~12월 K리그 영플레이어 상은 33~38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김주찬을 포함해 정호연, 엄지성, 허율(광주), 최우진, 박승호(인천)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중 김주찬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주찬은 6경기에 나와 3골을 기록했고, 이 중 2골은 팀에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와 MOM에 각각 2회, 3회 이름을 올렸다. 김주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