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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활동 무대를 옮긴 뒤 처음으로 리그 이달의 골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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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그에 앞선 10월26일 AC밀란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PSG 데뷔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강인과 더불어 팀 동료 우스만 뎀벨레, 티아고 산투스(릴), 벵자맹 부리고드(스타드렌), 아블리에 잘로우(메스) 등이 이달의 골을 두고 경쟁한다. 리그앙 공식 SNS는 투표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강인은 PSG 선수단 전원이 한글로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뛴 지난 3일 르아브르전에 선발출전해 음바페 선제골 기점 역할을 하며 2대0 승리를 뒷받침했다. 10일 홈에서 낭트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