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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임스 매디슨이 손흥민(이상 토트넘)을 보며 깜짝 놀란 점을 공개했다.
매디슨은 "우리가 경기를 할 때는 서로를 존중한다.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0골을 넣었다. 같이 뛰어 본 선수 중 최고의 마무리 능력을 가졌다. 처음 토트넘에 왔을 땐 케인도 있었다. 손흥민은 처음엔 왼쪽 날개였는데, 시즌 초에는 자리를 옮겼다. 우리는 시너지를 내게 됐다. 그는 기분을 매우 좋게 만들어 준다. 내가 생각할 때 그는 훌륭한 주장이다. 생갭다 더 시끄럽다. 그가 매우 훌륭한 선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는다. 그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멋진 성격, 아우라를 갖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그의 행동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2016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EPL 282경기에서 112골-5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리그 14경기에서 9골을 폭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