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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추락했다. K리그2(2부) 무대로 '다이렉트' 강등됐다. 초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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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현실을 꼬집는 목소리도 있었다. C관계자는 "현재 수원의 일부 선수는 K리그1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많지는 않다. 2부 팀에서 탐을 낼 선수는 있겠지만,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일 선수는 많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수원의 강등이 현실이 됐다. 앞으로의 행보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