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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는 주민규(울산), 제카(포항)였다.
포항 제카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12골 7도움을 기록했다. 제카는 총 12골 가운데 오른발로 8골, 머리로 4골을 넣었으며, 시즌 내내 준수한 활약으로 라운드 베스트11 5회, 라운드 MVP 2회에 선정됐다. 제카는 대전 티아고(24개)에 이어 전체 공격포인트 2위(19개, 주민규 공동)를 기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