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제2의 비디치'로 불리는 루마니아 출신의 특급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21)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벌써 4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영입 경쟁에 돌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드라구신 영입에 뛰어들었다.
드라구신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인 유벤투스 유스를 거쳐 2020~2021시즌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 세리에B 제노아에 임대돼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승격시킨 뒤 이번 시즌에 제노아로 완전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