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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보도를 인용해 '충격적인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베르너 계약을 문의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 희망 목록 상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는 이미 라이프치히에 영입 가능 여부를 물었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복귀 뒤 2022~2023시즌 40경기에서 16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13경기에서 2골에 멈춰있다.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도 베르너를 눈여겨봤다. 하지만 현재 베르너에게 가장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유다.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농담이라고 말해주세요', '난 이 결정의 팬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