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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록을 깨!"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 '프랑스의 승리는 놀라운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골을 터뜨렸다는 것은 놀라웠다. 이 모두 감독의 몫이었다. 데샹 감독은 하프타임 때 무자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반을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기록을 깨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후반에 더 많은 골을 넣자. 가능한 단순하게 상황을 유지하자. 우리는 언제든 득점할 수 있다. 7-0이지만 제한은 없다. 기록은 흥미롭게도 10-0이다. 여러분은 그것을 깰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의 축구 강국이다. 영국령 지브롤터는 2016년 FIFA 회원국이 됐다. FIFA 랭킹 198위다.
음바페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했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서던 전반 30분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했다. 프랑스가 전반을 7-0으로 앞서는 데 힘을 보탰다. 후반은 더욱 매세웠다. 음바페는 10-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득점하며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후반 37분 또 한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