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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딜레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문제가 많다. 특히 안토니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그는 지난 시즌 이적료 8500만 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그라운드 위에서도 최악의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일각에선 가브리엘 바르보사(플라멩구)와의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됐다.
익스프레스는 '안토니는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안토니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은 뒤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란 믿음을 가졌다. 여전히 갖고 있다. 안토니의 대리인도 플라멩구 이적설에 찬물을 끼얹었다. 안토니는 올 시즌 어떠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