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프랑스 매체가 파리생제르맹(PSG) 신흥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 일간 '레키프' 역시 이강인이 몽펠리에전에서 왼쪽 발목에 붕대를 둘렀다면서 비티냐가 왼쪽 윙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측은 엇갈린다. 유럽축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 예상라인업에서 이강인을 따로 부상자 명단에 포함하지 않고 4-3-3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
PSG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2승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F조 선두를 달린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4점), 뉴캐슬(4점), 밀란(2점)가 2~4위다. 이날 승리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밀란전은 8일 새벽 5시에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