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 결정력이 최고조에 다다른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했다.
31일(한국시각)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은 올 시즌 PL에서 가장 높은 빅 찬스 전환율(85.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
손흥민은 리그 8골을 터뜨리며 '동갑내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괴물' 엘링 홀란(23·맨시티)이다. 11골을 터뜨리고 있다. 상식적으로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빅 찬스 전환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홀란은 많이 넣기도 했지만, 득점 찬스를 많이 놓치기도 했다. 홀란은 '빅 찬스 미스' 부문 1위(11회)에 이름을 올리기도. 반면 손흥민은 기회가 왔을 때 '원샷원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