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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이 국가대표팀 일정을 끝마치고 소속팀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는 'POTM'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토트넘은 2023년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비롯해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 이달의 선수상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을 트로피 획득 날짜순으로 살피면 지난 7년간 손흥민의 외모와 트레이닝복(유니폼)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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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POTM 수상 횟수가 앞서는 선수는 단 6명이다. 5회 수상한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 6회 수상한 스티븐 제라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회 수상한 세르히오 아궤로와 해리 케인 등이다. 하나같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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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지난 17일 베트남과 친선전 도중 다리를 절뚝거렸지만, 24일 풀럼과 EPL 9라운드 출전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비롯해 부상이 의심됐던 선수들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