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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는 카세미루(맨유)다. 맨유가 벌써 17번째 부상 제외 선수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의 부재로 선발 라인업을 짜는 데 두통을 겪을 것이다. 카세미루는 최근 브라질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경기를 치르던 중 부상했다. 그는 회복을 위해 브라질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카세미루는 올 시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17번째 맨유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소피앙 암라바트의 합류다. 그는 부상 탓에 A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팀에 남아 세르히오 레길론과 훈련했다. 암라바트는 스콧 맥토미니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또한, 메이슨 마운트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익스프레스는 '암라바트, 맥토미니, 마운트가 함께 선발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