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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상황에서도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다.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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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만에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선제골로 앞서간 상황에서 메시는 후반 8분 훌리안 알바레즈와 교체투입됐다. 이날 메시는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 1개, 드리블 4개(성공 2개), 터치 37회, 패스 정확도 74%, 크로스 2개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메시에게 평점 6.8를 부여했다.
같은 날 브라질이 베네수엘라와 1대1로 비기면서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에서 유일한 3승(승점 9)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3경기에서 5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