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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 핫스퍼를 떠나 손흥민과 이별하게 된 결정에 대해서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영혼의 듀오 손흥민과 47골을 합작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콤비네이션 득점 역사상 1위에 올라 있다.
케인은 토트넘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분데스리가 명문클럽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우승을 갈망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이후 무관이었다.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원했던 케인은 토트넘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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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나는 (독일에)집을 구하고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팀(바이에른 뮌헨)과 스태프를 알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모든 신경이 쏠린다. 여기서 최대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는 이곳에서 흥분되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결정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시작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이적 후 모든 대회 10경기 9골 5도움이다(분데스리가 7경기 8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2경기 1골 1도움, DFL-슈퍼컵 1경기). 바이에른은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3위 순항 중이다. 토트넘 또한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