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우즈벡전에서 시종일관 이강인을 괴롭히던 우즈베키스탄 미드필더가 결국 퇴장을 당했다. 한국엔 호재다.
한국은 전반 5분 정우영의 이른 선제골로 앞서갔다. 26분 얄로리딘노프에게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줬지만, 38분 정우영이 추가골을 넣으며 2-1 리드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후반 들어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한 우즈베키스탄은 숫적 열세에 놓였다. 한국이 리드를 지킬 수 있는 흐름이다.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결승전 상대는 일본이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