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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천만다행이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가장 관심을 끈 이슈는 '부상'이었다. 지난 24일 열린 '북런던 더비' 여파가 컸다. 토트넘에는 부상 의심 선수가 다수 발생했다. 후반 15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된 브레넌 존슨이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으로 리버풀전 결장이 확정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9일 리버풀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존슨은 결장할 예정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이번 주에는 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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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통산 득점 순위도 28위로 상승했다. 시즌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공동 33위였던 손흥민은 번리전 해트트릭과 아스널전 멀티 골을 더해 EPL 통산 108골을 기록, 피터 크라우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미 디디에 드로그바, 폴 스콜스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제쳤다. 앞으로 한 골씩 넣을 때마다 순위가 오른다. 27위 라이언 긱스, 에밀 헤스키, 사디오 마네 등과는 1골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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