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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 좌측 풀백 데스티니 우도지(21)의 부담이 커졌다. 이반 페리시치(34)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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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 주전 왼쪽 수비수의 얼굴이 바뀌었다. 스리백을 선호했던 콘테 감독에 비해 포백 시스템을 안착시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왼쪽 풀백으로 2002년생 이탈리아 출신 우도지를 활용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모두 우도지를 선발로 내보냈다. 페리시치는 후반 교체출전으로 5경기를 뛰었다. 그래도 16일 셰필드전에선 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의 부활을 돕는 코너킥을 배달했다. 그러나 이후 훈련에서 오른무릎 ACL 부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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