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레비 타임' 시작되나?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법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해리 케인 매각과 제임스 매디슨 영입이 가장 굵직한 거래였다. 토트넘은 주전 급으로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 공격수 마노 솔로몬,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사왔다.
|
|
미드필더의 경우 매디슨과 파페 사르, 이브스 비수마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지오바니 로셀소까지 나름 탄탄한 편이다. 하지만 호이비에르가 이적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메일은 '갤러거 영입은 호이비에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되어 미드필더에 공석이 생기느냐에 달렸다'라고 진단했다.
존슨은 센터포워드와 측면공격수가 모두 가능한 인기 매물이다. 토트넘보다 브렌트포드가 먼저 눈독을 들여 몸값이 치솟는 상황이다.
데일리메일은 '5000만파운드 이상으로 보인다. 브렌트포드는 4300만파운드까지 제시했다. 토트넘은 4000만파운드로 협상에 뛰어들었다'라며 토트넘이 돈을 아끼려고 한다고 암시했다.
다이어는 반더벤이 오면서 주전을 완전히 빼앗겼다. 데일리메일은 '다이어는 계약이 1년 남았다. 토트넘은 다이어를 무료로 내보내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어떻게 해서든 이적료를 챙기려고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