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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출신 전 아스널 풀백 엑토르 베예린(28)이 레알 베티스의 녹색 유니폼을 입는다.
2022년 '고향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베예린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스포르팅CP에서 뛰었다.
그리고 다시 6개월 뒤, 베티스로 둥지를 옮겼다. 베티스에 정착할 계획으로 장기계약을 맺었다.
베예린은 한때 아스널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주가를 드높였다.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아스널에서 10년 가까이 머물며 3번의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