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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대형 공격수가 K리그로 유턴한다. 포항 성골 유스 출신 홍윤상(21)이 '친정'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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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워드와 윙포워드를 볼 수 있는 홍윤상은 올 시즌 폭풍성장을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고 있는 미드필더 김준호와 동갑내기다. 김준호는 "윤상이는 드리블 타이밍이 희한하다. (송)민규 형처럼 한국에서 보기 드문 드리블 타이밍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00m를 12초대에 주파하는 등 발도 빠르다"고 칭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