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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당한 시나리오가 공개됐다. 맨유가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위해 앤서니 마샬을 스왑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잠재적인 복잡성에도 케인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과거 마샬을 감시하고 있었다. 토트넘이 마샬을 원한다면 스왑딜을 제안할 수 있다'고 했다. 마샬은 2015~2016시즌을 앞두고 AS 모나코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3600만 파운드였다. 그는 맨유 데뷔 시즌 17골을 넣었다. 2019~2020시즌에는 23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 등으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이 '인내심을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