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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이강인의 현지 도착 모습이 포착됐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에 이적료로 2200만 유로(약 311억원)를 지불하게 된다. 이 중 20%는 이강인에게 돌아간다는 보도도 있다. 프랑스 매체들은 이강인이 이미 PSG의 메디컬테스트도 마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파리에 도착한 만큼 공식 영입 발표를 뜻하는 '오피셜'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아센세오, 우가르테 등 영입이 예정됐던 선수들과의 계약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강인 역시 하루 이틀 내로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