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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의 도우미가 도착했다. 주인공은 인터밀란의 '중원의 사령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30)다.
이적료도 발생했다. 알 나스르는 인터밀란에 1800만유로(약 255억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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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지는 오히려 더 줄어들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기대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서서히 기대했던 기량을 회복했고, 2019년 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제대로 날개를 폈다. 2020~2021시즌에는 11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 탈환을 견인하기도. 2021년 겨울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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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도 제기됐다. 브로조비치는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케시에와 트레이드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브로조비치의 선택은 알 나스르였다.
브로조비치의 합류에 알 나스르 전력은 급상승했다. 기존 호날두, 탈리스카, 다비드 오스피나에다 브로조비치까지 합류해 지난 시즌 놓쳤던 사우디리그 우승컵에 도전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