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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일본은 신났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2일 '일본이 한국을 꺾고 사상 첫 연패를 이뤘다. 이 대회 결승에서의 한-일전은 처음으로 일본은 통산 4번째 아시아 챔피언이 됐다. 일본은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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