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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현폼원탑'은 누가 뭐래도 'GK' 이창근(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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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은 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경기가 하이라이트 수준이다. 이창근은 무려 79개의 선방을 기록 중이다. 압도적 1위다. 선방률 역시 20개 이상의 유효슈팅을 상대한 골키퍼 중 1위인 63.71%다. 리그 정상급 골키퍼 중 한명이었던 이창근은 올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리그1 입성 후 선방 능력은 물론, 경기 운영과 빌드업 능력까지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성 감독도 "이창근은 올 시즌 내내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창근 덕에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