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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아픈 손가락' 도니 반 더 비크를 내보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이 부풀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다. 부상까지 겹쳐 아쉬움을 남겼다.
익스프레스는 'AS 로마는 무리뉴 감독을 만족시킬 이적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무리뉴 감독의 장기적인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는 파리생제르맹(PSG),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수비수 에반 은디카, 미드필더 후셈 아우아르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다만, 미드필더 추가 보강도 가능하다. 맨유는 반 더 비크 영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