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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공은 맨유의 손에 있다. 제이든 산초(맨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산초에 대한 인내심을 잃기 시작했다. 산초는 스타성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에 대한 신용은 거의 바닥이 났다. 이는 텐 하흐 감독의 두 번째 여름을 맞는 중요한 문제다. 산초가 자신의 잠재력에 도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맨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 맨유의 딜레마는 그의 포지션이다. 산초는 오른쪽 윙에서 뛰기를 원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79경기 중 18번만 그렇게 했다. 대부분은 왼쪽 윙에서 뛰었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이 있다. 산초는 왼쪽에서 세 번째 옵션이 된다. 오른쪽에서도 안토니에 이어 두 번째 옵션이 될 것이다. 산초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구단의 인내심이 줄어들 것이란 사실을 잘 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산초는 최근 도르트문트,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재능을 끌어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를 매각해 새 투자를 하고 싶은 유혹도 있을 것이다. 산초는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지만, 맨유에는 아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