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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만도 중국 아니었나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답게 다른 대표팀 동료와 달리 전용기를 타고 왔다. 물론 혼자는 아니었다. 수많은 보디가드와 친구들이 메시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왔다. 이 중에는 대표팀 동료이자 절친인 앙헬 디 마리아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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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메시는 공항에서 약 2시간 대기한 끝에 새로 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있었다. '축구 황제'가 제대로 굴욕을 당한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