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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튀르크올림픽스타디움(튀르키예 이스탄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 팬들은 단호했다. 축구를 방해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야유와 견제를 멈추지 않았다.
공연의 퀄러티도 떨어졌다.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의 음향 상태가 나빴다. 음악이 찢어졌다.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나을 정도였다.
챔피언스리그 사전 공연은 최근 들어 늘 논란이었다. 유럽축구연맹 입장에서는 스폰서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강행하고 있다. 그러나 팬들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고, 경기 전 분위기만 나쁘게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