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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스트햄이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챔피언에 올랐다.
피오렌티나가 먼저 슈팅했다. 전반 8분 만드라고나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빗나갔다. 그러자 웨스트햄은 전반 12분 라이스가 슈팅으로 맞섰다 .
전반 25분 피오렌티나는 코너킥 상황에서 밀린코비치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이어 곤잘레스가 돌파를 시도했다. 넘어졌지만 반칙은 아니었다. 전반 추가시간 피오렌티나가 골망을 흔들었다. 요비치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판정,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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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곤살레스가 내준 볼을 보나벤투라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피오렌티나는 기세를 올렸다. 후반 25분 만드라고나가 슈팅했다. 그러나 골문을 비켜갔다.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연장전으로 넘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극장골이 나왔다. 후반 45분 파케타가 침투패스를 찔렀다. 보웬이 잡고 돌파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 보웬이 골로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이 챔피언에 등극하는 순간이었다.